애널리틱스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 카, 패닉의 시작

듬직한 모아이

주식 시장도 멈출 때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 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3월 17일 아침 뉴스에 미국 증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고 하죠. 장이 열린 동안은 자유롭게 거래가 이뤄지고 주가가 움직이는 주식시장이지만, 그런 주식시장에도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입니다. 이 두 방법이 동원되는 일은 흔지 않으나. 벌써 며칠째 자주 보이긴 합니다. 


만약 동원되었다면 주식시장에 큰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지수가 하루에 15%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에 발동됩니다. ( 급등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일정 시간 동안 주식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발동 기준은 계속 변하므로, 기준보다는 이 제도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해야 합니다.


주가가 급변하면 사람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 극단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원짜리 주식이 1시간 만에 8,500원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주식을 1억 원어치 사둔 사람은 1,500만원을 잃고 3억원어치 산 사람은 4,500만원을 잃을 것입니다.


시가총액이 1,000억 이라고 가정했을때 150억 원이 증발한거죠 1시간만에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주가가 계속 하락해 더 큰 손해를 볼까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시장에 주식을 던지기 시작하죠. 아직 팔 생각도 없던 사람들까지도 싼 가격에 주식을 내놓습니다. 결국 공포가 공포를 증폭시켜 시장을 무너뜨리고 맙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이런 붕괴를 막기 위한 제동장치입니다.



 1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하는 일이지만 만약 주식 관련 기사에 서킷 브레이커라는 말이 등장했다면 그날 주식시장은 패닉에 빠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이드 카는 선물시장에 변화가 일어났을 때 현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여러 개의 종목을 묶어서 동시에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처리 과정을 미리 프로그래밍 해놓은 다음 거래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은거죵.


'선물과 옵션'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금융] - 선물과 옵션에 대해



'선물시장'은 미래에 현물을 넘겨받기로 약속하고 미리 가격을 정해 거래하는 것이고, '현물시장'은 그 자리에서 물건과 돈을 교환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현물시장에 해당됩니다. 선물시장의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 현물시장의 가격도 영향을 받는데, 그영향에서 주식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가격 안정화 장치가 바로 사이드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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